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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 저소득 의료취약계층에 마스크 우편 배부


울산 북구보건소는 소아암·희귀질환자 등 저소득 의료취약계층에 마스크를 무료 배부한다고 5일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에 등록된 소아암 환자, 희귀질환자 104명에게 보건용 마스크 1인 6매씩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마스크 수급이 어려워 선별진료소 등 의료물자도 부족한 실정이지만 감염 위험이 높은 의료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우선 배부해 지역사회 차단을 막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마스크를 확보하는대로 65세 이상 노인 1만8천명 등 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마스크를 배부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현재까지 사회복지관 등 공공시설에 마스크 1만매, 손소독제 1천개를 배부한 바 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 북구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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