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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학생오케스트라 활동으로 예술 감수성 키워요!

10월, 모든 학생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학교 예술교육 어울림한마당 개최 예정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협력적 음악 활동 지원으로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을 개발하고 조화로운 인성 함양을 위해 학생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161개 학교에 27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경남의 학생 오케스트라 활동과 도교육청의 지원은 전국 최고 수준이다. 경남교육청은 2019년 153개교에 약 24억 원의 오케스트라 운영비를 지원했다.

예산은 운영 형태에 따라 자생(교당 1천만 원 이내), 교육부지정(교당 1천500만 원 이내), 거점(교당 3천만 원 내외), 예술중점학교(학급당 2천만 원) 등의 학교 오케스트라에 차등 지원된다. 또한, 학생 오케스트라 지원 161개교 외에도 동아리 형태로 운영되면서 교당 5백만 원 이내의 학생예술동아리 예산을 지원받는 오케스트라 운영학교도 40개교 이상 된다.

특히, 2020년에는 거점 오케스트라를 20개 지역에서 22개 지역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거점 오케스트라는 재학 중인 학교에 오케스트라가 구성되어 있지 않아 활동이 어려운 학생 혹은 진학으로 인해 기존 오케스트라 활동이 단절된 학생을 대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남만의 자랑거리이다.

경남교육청은 대한민국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개최(8월), 경상남도교육청 예술교육원 해봄오케스트라 운영, 교사 역량 강화 연수, 모니터링, 컨설팅, 협의회 등을 통해 학생 오케스트라 활동을 다각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10월에는 모든 학생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학교 예술교육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백운현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에서 많은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으로 서로 마음을 나누고 예술 활동으로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이를 통해 예술적 감수성으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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