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이대우)에서 지난 5일 동두천시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에 여념이 없는 보건소 직원들을 위로했다.
이날 협의회는 코로나19 비상방역대책반과 근무자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는 보건소 관계자를 찾아 조속한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상호협조를 약속하고, 격려품 등을 전달하며 위문했다.
이대우 협의회장은 “우리시에서는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지역사회 전파로 시민들의 불안이 나날이 커져가고 있다.” 며, “주민자치협의회와 보건소가 힘을 모아,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고 전했다.
동두천시는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해 4개 반(총괄상황·방역대책·시설관리·홍보모니터링)으로 구성된 「비상방역대책반」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선별진료소를 지난 1월 22일 보건소에 설치하여, 코로나19 의심환자 검체 검사 및 진단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취약지역 위주로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 관리, 예방수칙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