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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개학연기에 따른 학교운동부 운영 점검

도내 학교운동부 훈련 금지, 학생선수 안전 최우선으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9일부터 이틀간, 코로나19로 인한 개학연기에 따른 도내 학교운동부 운영 상황을 점검한다.

도교육청은 3월 22일까지 도내 학교운동부의 전지훈련·학교자체훈련 등을 전면 중지하는 공문을 시행하였으나, 일부학교에서 학생 진로 등의 이유로 훈련참가에 대한 문의가 있어 확진자 발생 지역(춘천·원주·강릉·삼척)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해당 교육지원청과 협의를 통해 △학교체육시설 개방, △학교운동부훈련, △운동부지도자 근로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여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 신충린 문화체육과장은 “학생 선수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확진지역에서 점검이 이루어지는 만큼 점검자의 위생 또한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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