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중리동(동장 노영주)이 지난 6일부터 중리동주민자치회(회장 양삼천)를 중심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상권 이용하기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9일 동에 따르면 캠페인은 ▲온라인 구매나 대형마트 이용을 줄이고 ▲지역화폐 대덕e로움으로 지역의 상점, 식당, 재래시장 등을 이용한 후 ▲인증샷을 SNS에 올려 ▲다음 주자를 지명해 릴레이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자영업자와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주민들이 한뜻을 모았다는데 의미가 있다.
양삼천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같이 극복할 수 있도록 서로에 대한 배려와 격려가 필요한 시기”라며 “사회적 거리는 두지만 마음의 거리는 더 가까이 하길 바라며 지역상권 이용하기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는데 이로 인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살아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시 대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