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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이서면 코로나19, 방역강화

공공기관?종교시설?어린이집 등 방역활동

완주군 이서면(면장 신승기)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철저한 방역에 나서고 있다.

9일 이서면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주민들의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차단을 위해 이달 초부터 공공기관, 종교시설, 어린이집 등 감염 취약시설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 기업체 및 일반인에게는 자체적인 소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독 약품과 방역기를 대여하고 있다.

또한,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 이서지회에서는 5일부터 우체국, 농협 등 소재지 주요시설 및 다중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에 대해 자율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서면 소상공인 협회 및 바르게살기 협회에서도 6일부터 자율적으로 방역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이서면 청사 출입구 일원화를 통해 모든 방문자를 대상으로 발열 및 손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시 청사 출입이 제한되고 있다.

신승기 이서면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바이러스가 종식 될 때까지 방역소독을 계속 지원 할 것이다”며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방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완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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