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은 오는 1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의 긴급돌봄교실 운영 및 신학기 안전대책과 학사운영 준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현재 강남교육지원청 관내 40개의 초등학교에서는 긴급돌봄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0일까지 휴업이 이뤄지고 있지만 일선 학교에서는 교육과정 준비와 학사일정 조정 및 학생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현재 운영중인 긴급돌봄교실 상황을 살펴보고 개학을 대비해 일선 학교의 방역물품 구비상황, 교내방역, 외부인 차단 등의 안전관리 대책 부분과 학사일정 조정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에 대한 상시 소통 채널 마련 방법을 확인 후 지원하고 있다.
김수미 교육장은 “개학이 되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올 수 있도록 휴업기간 중에도 각 학교마다 안전대책을 꼼꼼히 준비하겠다. 또한 학교의 준비상황을 학부모가 바로 알 수 있도록 소통채널을 가동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