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임시 휴무에 들어갔던 관광 시설과 문화관광해설사가 운영을 재개한다.
춘천시정부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관광 시설과 문화관광해설사가 순차적으로 운영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먼저 소양강스카이워크와 막국수 체험 박물관, (옛)김유정역, (옛)백양리역은 지난 6일부터 문을 열었다.
또 문화관광해설사 14명도 이날부터 활동 재개에 들어갔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청평사와 장절공 신숭겸 묘역, 막국수 체험 박물관, 소양댐에 배치되며 실레마을이야기길에는 12일부터 배치된다.
또 특별 투어 진행시에도 관광 7일전에 예약을 하면 문화관광해설사가 안내한다.
이밖에도 외국인 관광택시와 시티투어버스는 5월 11일, 낭만누리관광안내소는 12일 운영을 재개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주요 관광지가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다시 운영에 들어갔다”며 “운영 기간 동안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춘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