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합천 보조댐에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폭포를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합천 분재공원과 모노레일, 영상테마파크 및 청와대세트장이 재개장함에 따라 그 주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두 갈래로 나뉘어져 떨어지는 폭포는 한쪽으로만 떨어지는 기존의 폭포들과는 달리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또한 보조댐의 환상적인 자연경관을 활용하여 조성된 폭포는 보는 것 뿐 아니라 폭포가 떨어지는 소리를 더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보조댐을 찾아온 관광객들의 더위를 잠시나마 시원하게 식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기택 관광진흥과장은 “더워지는 날씨에도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에게 맘속까지 개운한 느낌을 선사하는 보조댐 폭포가 합천의 떠오르는 명소로 주목받길 바란다.”며 “합천관광을 사랑해주시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합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