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과학교육원(원장 김영찬)은 뒤죽박죽 창의력충전소! 2020 특별기획전 『별난물건박물관』을 개최하여 도내 학생들과 도민들에게 체험과 관람을 통해서 만지고 놀 수 있는 즐거움,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이번 별난물건박물관에서는 기발하고 엉뚱한 별난물건 117점을 5개 분야로 구성하였다. 움직임으로 반응하는 별난 세계, 소리로 듣는 상상의 즐거움, 일상에서 찾아낸 반짝 아이디어, 영롱하고 찬란한 빛의 향연, 과학 속에 숨어있는 재치이다.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전라북도과학교육원 전시체험관 1층 특별기획실에서 오는 5월 20일(수)부터 11월 17일(화)까지 6개월간 열리게 된다.
특별전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상식을 깨는 전 세계의 엉뚱하고 기발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연주하는 티셔츠, 움직이는 그림, 비 오는 날 강아지 산책시키기, 엉덩이와 얼굴을 따로 쓰는 수건, 다리를 모아주는 가방 등 어떻게 만들었는지 신기하기도 하고, 누가 왜 만들었을까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드는 재미있고 특이한 물건들로 가득하다. 이러한 별난물건 속에 과학 원리와 창의성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고정 관념을 깨는 기발한 물건들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다보면 어느새 즐거움과 더불어 과학적 원리도 깨닫고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까지 얻을 수 있다.
매일 6회씩(각 회당 50분 체험) 운영하는 이 특별기획전은 참여하고자 하는 체험의 편의를 위하여 현장접수로 운영할 예정이며, 단체(10명 이상)의 경우, 전라북도과학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을 받을 계획이다.
전라북도과학교육원 관계자는“일상의 고정관념을 깨는『별난물건박물관』은 체험하는 도내 학생들과 일반인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과 재미있는 상상력, 창의성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