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20년 ‘식중독 발생 제로화’ 및 안전한 먹거리 구현을 위해 전통시장 내 음식점 등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위생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전통시장 위생환경 개선사업은 시장 내 식품위생업소에 대하여 위생지도·개선활동과 실질적인 지원을 통하여 위생 영업주들의 자율적 위생수준 향상을 유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작년 매일올레시장 내 42개소에 대한 사업추진결과, 만족도 89.4%, 개선율 100%, 칼·도마 등 세균오염도 평균 66.9%의 저감 효과가 있었으며, 올해는 매일올레시장과 모슬포 중앙시장 50여 개소로 확대하여 맞춤형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과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전통시장 내 우수업소 확대를 위한 모범음식점·위생등급제 지정신청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지속 추진을 위한 종사자 투명 위생 마스크 자율착용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6월까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마무리하여 위생환경 개선물품, 상가 방역소독 지원 등 업소환경 개선을
통해 식중독 제로화 및 위생안심구역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제주도 서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