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기획한 ‘유관순과 함께 떠나는 VR 역사 탐방대’ 체험활동을 대신해 ‘온라인을 통한 역사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천안의 역사적 인물에 대해 다루며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관 형성, 지역에 대한 애향심 함양 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영상은 일제강점기시대의 이해와 유관순, 이동녕 등 천안의 역사적 인물을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게재되며,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수련관은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고 대면 활동이 가능하면 ‘유관순과 함께 떠나는 VR(가상현실) 역사 탐방대’를 다시 재개해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역사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해용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영상을 시청해 내 고장 천안역사 인물에 대해 더욱 관심을 두고 역사에 바르게 알고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