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을 해소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갖고자 유명 작품을 전시하는 오픈갤러리를 운영한다.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전시회는 비즈니스센터 1층 전시관에서 운영되며, 총 8회 걸쳐 200점 이상 다양한 미술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오픈갤러리는 매주 1회씩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되며, 첫회는 ‘시작이다’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시작으로, 매회 다른 장르를 통한 평면 입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 공모를 통한 이번 작품전시회는 도자기, 목공예, 서양화, 추상화 등 그 동안 각 분야 우리 지역 작가들의 아껴왔던 미술 작품들을 순차적으로 전시하게 된다. 또한 시민과 소통 공간으로 조성된 양산시청 정원 ‘담소’와 더불어 ‘오픈갤러리’가 힐링 문화공간으로 이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시장 입장을 위해서는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이용, 전시관 내 소독 실시(1일 2회이상) 사람과 사람사이 두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