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아프리카 리듬으로 예술을 배우고 감상하는, 《출발! 신비한 아프리카 대모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1기 수강생 50명을 다음달 1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문화예술공동체 ‘울림’(대표 오지영)이 광산문예회관과 함께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의 하나.
이번 프로그램은 아프리카 전통춤과 악기 연주 체험학습, 아프리카 전통공연 감상, 공연관람 예절교육 등으로 꾸며져있다. 수업은 6/13~7/4일 중 매주 토요일 오전 광산문예회관과 광산구청에서 총 4회 열린다.
교육에는 초등학생 4학년 이상 학생이 참여할 수 있고, 수강료·재료비 등은 무료다. 참여 학생과 그 학부모가 동반 신청해도 된다. 참가 희망 학생·부모는 광산문예회관과 광산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gogoafrica_@ 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교육과정을 통해 아이가 자신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또래와 가족 사이에서 더 잘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프로그램은 주기적 소독·환기,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발열체크, 띄어 앉기 등을 준수하며 실시된다. 이밖에 교육에 대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960-8258)에서 한다.
[보도자료출처: 광주시 광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