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오는 6월부터 금정산성 일원에서 개인 및 가족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Exciting!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Exciting!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는 참가자들이 금정구의 대표 문화유산인 금정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계절별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6월 금정산성 ‘봄’수호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6월 13일 금정산성 서문과 금정산성마을 일원에서 펼쳐지는 첫 행사인 금정산성‘봄’수호대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숲 생태체험을 비롯해 금정산성마을 꽃차·술빵 만들기 체험, 금정산성 서문 수문장 교대식, 산성 수호대 무예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흥미로운 체험 이벤트들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멋진 추억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로 운영되는 이번 금정산성 ‘봄’수호대 프로그램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참가자 체온 측정, 참가자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하여 진행되며, 오는 5월 25일부터 금정구청 문화관광 홈페이지(geumjeongsanseong.modoo.at) 또는 전화(☎0507-1455-5128, 051-519-4084)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 금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