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청은 5월 21일 오후 3시 주전어촌체험휴양마을 안내센터에서 주전항 어촌뉴딜300사업 기본계획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정천석 동구청장과 시구의원, 주전 지역 어업인,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동구청은 사업 위탁을 맡은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와 함께 그동안의 사업추진 경과와 앞으로의 추진일정에 대해 설명했고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주전항 어촌뉴딜300사업은 2019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동구청에서 응모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100억여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사업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어항시설정비 등 공통사업과 경관개선, 해양레저체험 등 특화사업, 지역역량 강화 등 소프트웨어 사업 등이 추진된다.
주전항 어촌뉴딜300사업이 완료되면 어촌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다양한 해양관광자원 활용을 통한 방문객 증가를 통해 주민들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주전항 어촌뉴딜300사업 기본계획수립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주전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된 사업발굴을 통해 완벽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