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1월 6일부터 1월 23일까지 집중지출심사기간을 운영해 3,500억 원을 집행, 기업들에게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설을 맞아 업체에 운영자금을 원활히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이다. 대금지급을 위한 선행조치로 775건의 수정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집중지출심사기간 동안은 대금 청구를 24시간 접수하고 심사 및 지출 기간을 2일 내로 단축하여 대금을 지급하였다.
『집중지출심사기간』운영은 어려운 국내 경기를 활성화하고 기업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 특히 중소업체의 설 명절 전 자금난 해소를 위해 선금과 착·중도금 지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집중지출심사기간 운영으로 중소업체의 자금난 해소는 물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여, 내수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방위사업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