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립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원장 이점경)이 설 명절연휴를 앞두고 어린이집내LH아파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방문 세배 드리기”와 영아들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인형극” 행사를 실시했다.
오색빛깔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경로당을 방문하여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의 의미를 알고, 어르신들께 예를 갖추어 세배 드리기 및 준비한 동요 부르기 등 공연으로 재롱을 펼쳤다.
어르신들은 친손자처럼 반갑게 맞이하시어 손수 준비한 다과와 함께 덕담을 전해주셨고 보듬이나눔이 원생들의 재롱을 통해 함박 웃음을 지으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경로당 회장님(장후봉)이 전했다.
군위지역 영아들에게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에 일익 담당할 군위 최초의 국공립 어린이집은 원아들을 위해 1월 23일(목)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행복숲 갤러리에 ‘찾아오는 인형극’초청 공연을 마련했다.
인형극을 보기위해 엄마 손을 꼭 잡고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옹기종기 모였다
착한 거북이를 괴롭히는 뱀! 이것을 본 토순이는 왕구리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가는데~
우리 친구 용감한 왕구리는 뱀과 싸워 착한 거북이를 구하고, 뱀과 사이좋은 친구가 된다는 내용으로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자는 이야기를 통해 영아들에게 친구의 소중함을 알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성장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번 설맞이 인형극을 마련했다고 한다.
[보도자료출처: 군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