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도서관(관장 노경자)은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 제공과 직업체험을 통한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월 10일(월) 사단법인 장애인지역공동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동부도서관과 업무협약을 맺는‘사단법인 장애인지역공동체’는 장애인의 인권과 권리증진을 위해 2000년에 설립되어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질라리비장애인야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구동부도서관은 대구광역시가 지원하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도서 정리 및 대출·반납 업무 지원 등 도서관 내 사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노경자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서관이라는 공간에서 장애인이 학생,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구동부도서관]